悲愁(비수)

별 아 2019. 6. 30. 18:48

 

아픔이였기에

돌아섰습니다

아닌것같기에

눈물을

머금고

홀로

떠나왔습니다

살아야

하는날

멈출수가

없습니다

믿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였습니다

왜냐고

다그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즐긴자는

따로였습니다

지켜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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