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다
하늘엔 하얀 갈매기
하얀등대
소식을 기다린다
바람따라 파도가 이리저리
부숴진다 소리를낸다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눈물속에 돌아왔다
발자국만 모래에 새기고
바다는 그립지
때론 성난파도
알수없는깊이의늪
바다 그곳에
그리운 너가있다
그리운곳
뱃고동소리
우리들의 돌아보는시간
숨막히는일상
언젠가는 갈것이다
너가있고.추억이 맴돌고
너가있는바다
바다에 너가있다
(헝가리.유람선 침몰사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 이런일이.유가족분들에게 애도합니다 힘내세요
한분이라도더 구할수있도록 하여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이글.시를 그분들에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