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비가 그렇게 오더니
하늘이 무심하였다
처음에도 사랑했고
가신뒤에도 사랑이였다
가는사람 남는사람
마음은 다똑같지
목놓아 우는데
너무그리운데
이제 다시볼수없어도
서로의 영혼이 맞닿아
늘곁에 있을것입니다
보내는마음
허락이 않되어도
가야하기에
보내야합니다
그 마음 알기에
부디 아픔이
시간이 해결해
줄것입니다
가는길
외롭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