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별 아 2019. 4. 8. 00:08

 

 

아름답던 내고향

돌아 갈수 없는데

부모님은 별일없는지?

멀리에서 소식만 듣고

발을동동구르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고

밤을 꼬박세운다

하루가 왜이리 더딜까?

달려가야 하는데

부모님 생각에

두고온 형제

불길은 거세어지고 

겉잡을수 없다 하는데

고요하고 아름답던 내고향

저녁이면 밥짓던 내음

산등성이 물줄기 흐르던 산

새깧맣게 타고있는데

내마음 같을까?

이산저산 진달래.봄꽃들이

만발했던산.새들이 지저귀고

뛰놀던 어렸을때 고향

고향집이 그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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