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

별 아 2019. 3. 2. 08:11

 

 

깊은 산길에

가까운 길가에

춤을추는 꽃잎들에게

속삭인다

나는 너를기다렸다

원망도하지않았고

초조해 하지도않았다

그저 주어진데로

님을 향한 마음도

꽃길이고 일편단심이건만

기다림도 힘들지않다

꽃잎의 흩날림이 전할것이고

그향기가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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