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덧없는사랑 .기다림
걷다 걷다
너를 만났다
바람꽃
너를만나려고
긴 겨울 보냈다
여전히 곱구나
눈물이 베어나오고
고운모습
다시와주어 진정 고맙다
가녀린너.언땅밑에서
얼마나 않추워겠니?
잘견뎌주었다.
이렇게 만나고
살아야지.....고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