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돌아가야 하는데
너무 멀리 왔는데
이루지 못할 사랑에 피는꽃
나와 너의 마음이지
사무치는 마음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님을 만나고
님의 한결같은 마음
너무 늦게 알고
그래도 고운 우리님
기다릴 것입니다
꽁 언땅에서도 피어나는 들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