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고향
양지에서 피어나던 수줍은 복사꽃
아직 차가운바람.
복사꽃 언덕
어릴때의 추억
이제 고운 신부처럼 어여쁘게 옵니다
바람에 한들한들
가녀린 잎이 흔들리고
고운미소로 다가오는데
두팔 벌려 반기고
그향기에 겨울의 끝자락도 가려고한다
이젠 괜찮습니다
복사꽃의고요하고 아련한 모습에
봄이오고 있습니다
내가 살던 고향
양지에서 피어나던 수줍은 복사꽃
아직 차가운바람.
복사꽃 언덕
어릴때의 추억
이제 고운 신부처럼 어여쁘게 옵니다
바람에 한들한들
가녀린 잎이 흔들리고
고운미소로 다가오는데
두팔 벌려 반기고
그향기에 겨울의 끝자락도 가려고한다
이젠 괜찮습니다
복사꽃의고요하고 아련한 모습에
봄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