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젠 산책길
바람 한점 없더니
벌써.봄이오려는지...
설레게 해놓고
오늘아침은
휘몰아치는 비바람
아...자연의 섭리
하루 포근하게주시고
하루 폭풍같은 바람
그래도 추운줄 모르겠다
아마 지난여름
그 폭염속의 태양의 열기
감사하고 살아가는날.
이 차가운 바람도
지날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