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여 안녕.

별 아 2020. 11. 24. 20:59

 


아름다운 가을 가는데
추억을 남겼네...

돌아보는 세월
그토록 떠나지 못하고

다랑다랑 잎하나를 남겼네...
앙상한 나뭇가지

애처로운 잎하나
곁을 맴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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