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시원한 바람이...
그리 지나가면 그만인것을
내마음 한구석에 남은 응어리도
이 시원한 바람에 없어질런지...
지나간것은 아쉬움으로 남아
마음에 남지만
다시 되돌리기는 쉽지않네
작으마한 상처 까지 안고 살기엔
이젠 너무도 아쉬운 시간이라네
알수없는 인연으로 그 맺은 만남이
이젠 푸르름이 낙엽되는 가을이 오니
지금 이 시간 마음이 쓸쓸하게
느껴지는 감정은무얼까?
그 어린싹이 돋아날때는
마냥 좋은 날이였는데
이제 그 더위에 푸르름되어
가을의 낙엽으로 변하듯
우리 만남도 그리 바래지나보다
알수없는 침묵속에 마음은
갈피를 잡을수 없고
괜한 그리운마음에 마음만 아파오네
그래 이가을!
오래도록 내 마음에 남을 이별을하자
영영 잊혀지지않을 아픈 이별을 하자
다시 만날수있는 마음에 여유를두고
우리 이제 서서히 아픈 이별을하자
다시 만날수 있는 그날을위해... 블로그(송산님의자작시 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별아/자작시입니다/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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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마음![]() |
제목,,오늘밤엔 소나기/별아/자작시입니다.
비가 내리네
내마음의 눈물처럼
하루종일 흐리더니
결국 한밤중에
거세게 내린다
휘몰아친다
내마음처럼
아프게 내린다
오늘밤엔 소나기
그리운 목소리
가눌수 없는데
비가되어 나를 훑고 지나간다
온몸으로 그대 맞이한다
텅빈마음에
오늘밤엔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