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별 아 2020. 5. 31. 20:45

꽃들이 흔들리지

않고 어찌 피리요

비바람에 시달리다

피었으리라

온갖 벌나비가

머물다가면

꽃들은 열매로

변해가지요

우리네 인생살이

꽃들과 같이

외롭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삶에 가치찾아

마음에 담아

하나둘 헤아리며

살아 가지요

너무도 안타가운

날이였다고...

지나온 긴 세월이

행복 했다고        블로그 (송산님의 자작시 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별아/자작시입니다,장미꽃으로.

 

 

장미꽃으로/詩 별아


나는 너에게
새빨간 장미꽃이여라
하늘의 저녁노을처럼
불타는 그리움이 되었지.

우리의 안타까운사랑이
나는 너에게
밤에 피는 야화
다른색은 원치않는다
이렇듯 혼이 담뿍 담겨야해

너를향한 열정
세월이 가구나
덧없이 가구나
너는 나에게 오고있는데

정열의 새빨간 꽃이되여
오고있는데
내가 받아들여야하는데.

장미꽃이되어
우린 인연이되고있구나.
장미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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