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고
구름이 흘러 흘러 가는데
너는 가다가 멈춘다
가고 싶은데 길이 끊어졌구나.
갈수가 없다.
갑자기 가는길이 막혔다.
꼭 가야 하는데.늘 가던 길인데
허탈하게 돌아 오는길
만나고 보낸 수많은 순간,가상세계.
정이라고 생각했다.그렇게 믿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마우스 너는 언제나 내 손에 있는데.
가려던 곳에 갈수가 없었다.
길이 한순간 막혀버렸다.
불현듯 그리움이 밀려든다.
힘들게 힘들게 갔던길
잡히지 않고 그리운 마음
아,,하늘은 알것이다
아,,땅은 알것이다.
이 마음을 그곳에 다시는 갈수가 없다.
돌아오는길 눈물이 맺혔다.
차가운 바람속에 홀로남겨진 아득한 기분
길을 잃었다,만날수가 없는데.
마우스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