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바다)

별 아 2019. 6. 19. 20:16


바다

철썩이는

파도

추억이

그리워

정처없이

길을떠났다

부둣가는

배들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갈매기들이

소리를낸다

향긋한

바다내음

고요한 풍경

분주한 어민들

삶의모습

하얀등대

소식을 기다리고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서도

꿈을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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