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자락끝
으스름 저녁이오면
밥짓는내음...
바둑이 짖고.자전거타고 시내
다녀오신 아버지생각
잠시
가난했던 어렸을때의 추억
그시절은 몰랐는데
요즘은 너무 상막하고
그래도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
산자락. 산등성이에
아직도 내린눈이 그대로입니다.
그립습니다.어린시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