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별 아 2019. 2. 1. 04:17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벌써2월 숨가쁘게 보낸 1월 한달

후회도없다.최선을 다했다

오늘은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내일부터 볼일보고

긴장감 때문일수도..

이런 날은 아스라히 외롭다

빨리 평일의 일상으로 돌아오고싶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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