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그날 (3.1절을 기억하며)

별 아 2022. 2. 27. 00:21

 

버려야할것 버리고
아프고 외로웠던
지나온길
가야 할 길 바로

갈수있기를
바라며 삶으로부터
자유롭기를 소망합니다
가진게 없어도 풍족했던 시절

물은 높은데서 낮은 데로
멈추었다가 흐르듯
오미크론에 가려진

우리들의 주어진 몫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그날을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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