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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함.

별 아 2020. 6. 14. 14:12

오늘도 하루가 그냥 가버렸다

일상 생활속의 지루함을 이기지못하고

오늘도 몸만 지쳐버렸다

미소 지을수 있는마음의 여유도 없이

허전함으로 인해

하루해가 그냥 가버렸다

이제는 조금씩

여유와 너그러움을 보여야 하는데

아직도 그 굴레에서 허덕이는 이유는뭘까?

지금 껏 살아온날들이 아쉬웁지만

인생이 가는길이 이러다보니

오늘도 가는세월에 내 마음을 던져보네.   블로그(송산님의 자작시입니다,깊은감사드립니다.)별아/자작시입니다,이만큼.


누구를 향한 그리움이던가
사무치게 다가오는정을
붉은장미 터질듯한 정열
그대 향한 그리움
이만큼 살면됐지
저만큼 가있는 그대
무슨수로 잡을까?
달아오른 여름의 열기
야위어지는 몸과 마음
멀리멀리 달아나는그대
저만큼 가 있는데
그리운날의 기억에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