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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

별 아 2020. 5. 9. 10:29

스쳐가는 바람이

내마음을 날 유혹하네

이좋은날 무엇하고

사느냐고...

 

흘러가는 흰구름이

내마음을 유혹하네

저를따라 유랑이나

떠나자고...

 

하지만 내마음은

여울목에 묶여있어

멍한마음 부여잡고

먼 하늘만 바라보네     블로그(시산님의 자작시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淸貧(청빈)별아/자작시입니다 )   

 

 

 

제목,,淸貧(청빈)모든 스승님들의 은혜에 글을 드립니다
가난을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그 뜻을 어찌 잊겠습니까?
배고파할때
살짝 내밀어주시던 그 김밥
어려워도 참아아한다
지금의 어려움이 새날이 될것이다
가르키고 가르켜주셨습니다.
칠판가득 희망을 주셨습니다.
지금당장 가난하고 어려워도
포기하지말고 꿋꿋하게 배워야한다
파릇파릇 연초록잎이
바람에 산들거립니다.
운동장엔 오래된 느티나무
서러울땐 기대어 친구해주던곳
그리운 스승님.
별일없습니까?
그렇게 다독거려주시고
힘내라,좌절하지말거라,희망을가져다오
평생 교단에서 우리들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청빈했던 분입니다.
욕심이 없었고
결백성을 볼수있었습니다.
때론 엄하게 하셨고
때론 타일렀습니다
이제 알겠습니다.
그뜻,그 보답을
겉으로 침묵을 지키시고
마음엔 한없는사랑이셨습니다.
적거나 작은것을 가르쳐 주셨고
배려.이해 믿음이셨습니다.
어찌 잊겠습니까?
오랜세월이 지나도
영원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스승님의 한없는사랑.그 뜻.(이글을 스승님들께 드립니다.2020.5.15일,제자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