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랬겠지

별 아 2019. 3. 28. 00:02

 

 

잊어야 할것같아

그래야 할것같아

하늘은 잿빛

내마음처럼 아무것도 없는캄캄한 하늘

그래 그랬겠지 며칠

아무일도 아닌데

자지도 먹지도 못했던 날들

생각해보니 다 허망한건데

긴밤 웅크리고 밤을새웠다

보내주어야 할것같아

너무 많은것을 들켜버린것

그래 그랬겠지 밤이 깊어간다

마음의 울음소리

이젠 그런고통은 받고 싶지않다

자유롭고 싶다

얽메이고 싶지않다

사랑은 상처이기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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