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별 아 2019. 2. 23. 17:14



지금 울고있습니다

등이 휠것같은 가난

길은 미끄럽고 반들거려

몇번이고,눈길위에 넘어지기도했고

고단했던날들.저의 아버지의모습

그립습니다.이만큼 살게해주시고

막내 가엾다고 사탕하나 쥐어주시던아버지

마음으로 느끼는무게

성장기 그리고

학창시절까지

가난했던 한때

육성회비를 못내어 이리저리

불러다녔던 초등학교시절

늘 먹던 수제비

아버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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