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길목

별 아 2019. 2. 6. 15:04

겨울은 가려하고

이제 어쩌나.봄이오면

또 그리움으로 가득할텐데

그래도 한때는 버팀목으로

살아온 세월 아득했던 세월

아무리 세상이 바뀐다해도

모두가 돌아가는 길을 놔두고

꽃들이 못오게 막으면 어쩌지?

무너져 버리면 남아서 지켜줄이

아무도 없지않은가?

그래도 이 아름다운 세상.살만하지않은가?

이제 꽃들이 올텐데....

꽃마중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