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여줄수 있는건
별 아
2019. 2. 6. 08:34
양지바른 고향
두고 온마음.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그대 없는 시간은
보여줄수 있는건 아주 작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없이 그윽하고 싶습니다
잊고 살아온 날들
툭툭 털어 그길에 숨기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을 확인함도 아니고
그저 그기억들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