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산수유.
별 아
2021. 3. 8. 15:45

봄이 시작되는곳
같이 있을수 있네...
바쁜 발걸음 먼저 달려와주면
그 순간 그대로
영롱한 별이 담겨져있네...
무수하게 흩어진채
밤이 그려져 있네...
활짝 피어있는 모습
산등성이 산아래
차곡차곡 내려오네
나뭇가지 바람에
흔들릴때마다...
별빛 꽃송이
한 아름 마중하네
노랗게 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