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별 아 2019. 1. 16. 18:39

               님...

온종일 우리 고운님 생각에

바빠지는 발걸음.

행여 우리님이 추운데

기다릴까봐.

마음은 아이...

끼니는 잘챙겨 드시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온종일 우리 고운 님생각에

오늘도 하늘엔

하얀 뭉게 구름이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