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初雪(초설).
별 아
2020. 12. 13. 10:42
가는길 아쉬워
하얗게 세상을 물들이네.
떠나는 바람속에
송이송이 고운몸짓
눈송이 떨어질때마다
막지못해 아쉬움에
하늘 바라보네...
모든것 훌훌털어내며
고운 천사의 모습이네...
그 길을 걸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