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그치고 나면.

별 아 2020. 11. 17. 18:07

 

끝이 어디인지도 모르게 색색깔의 고운빛을 보여주었네... 거리엔 낙엽이 빛물에 가려지면 앙상한 가지끝에 영롱한 이슬방울... 그렇게 다시 떠나면 돌아오겠지?. 나의 품으로 언제까지 기다릴께 이 비그치고 나면 사라진 아름다움 내가 사랑하는너를 기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