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살아온 날들
별 아
2020. 5. 19. 00:24

슬픔도 한때요
괴로움도 잠시
우리는 알면서
그렇게 살았잖소
살아왔던 과거가
잊고 살기엔
너무도 아깝잖소
울기도하고
어려움도 참았는데
이제 더
보여줄게 뭐있소
남은날이 적더라도
희망을 안고
멋있는인생
즐기며 살아요
님이 있지않소
이 좋은 날들이
맑은맘 모두 모아
주고 받으며
정이나 나눕시다 블로그(시산님의 자작시 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별아/자작시..비.

비가온다
조용하게
내린다
하루종일
날이 흐리더니
결국에
비가 내린다
나무가
빗방울에 적셔진다
비그치면
이슬이 될 것이다
비바람에
애처롭게흔들린다
오늘밤
비가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