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합니다
별 아
2019. 9. 6. 10:51
비가 내렸습니다
요동을 쳤습니다
별일 없는지요?
자연의 순리
우리들의 보금자리 쉼터
그렇게 내리고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더니
밝은 햇볕
이제 곡식이 알알이 익어야할때
아름답지 않은가?
사랑합니다 그 모습까지
길섶의 가녀린 코스모스
한들한들거립니다
사랑합니다
꽃들이주는 향연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들녘,누렇게 익어가는벼들
사랑합니다
따뜻한 말한마디
관심, 배려,이해
이 풍성한 가을에
나눌수있어 사랑합니다
우리 사랑하자
우리 아프지않고
건강한 가을 맞이하고
그 마음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날에.
한없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