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颱風(태풍)
별 아
2019. 7. 22. 00:18
밤하늘
달이꽉차고
그렇게
휘영청 밝더니
비가내렸다
나무는 흔들리고
요동치더니
힘없이꺾이고
바람이불고
며칠을 내리고
나무가꺾인다
무너졌다
삶의 터전
무너지고
깊은한숨
흙탕물이
들어오고
밭작물은
잠겼다
그렇게 기다려도
기다려도
내려주지않던비
원망스럽구나
때맞추어 내려주어야했다
우리들의잘못
가꾸지못하고
보람도없이
하늘을본다
깊은한숨
시름에 젓는다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빠른복구 원하며.삶의 터전.일상으로 돌아갈수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유를가지시구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