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願(소원)

별 아 2019. 6. 23. 00:00

 

 

밤하늘

그리운얼굴

긴 한숨

뒤척이다가

찾아가는길

이제

이나라

평화이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부모님

그분들의

숭고한뜻

전쟁터가

아닙니다

지난날

숨가쁘게

살이왔습니다

그날 함성소리

잃어버린것들

남은것들

속은

새깧맣게타고

훌훌털고

이젠 간절하게

모든것이

바라고

원하는길

所願(소원)합니다

그날

잊지않겠습니다(6.25 전쟁 그날 나라를 지킨분들에게

올립니다 부디 평화를 원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