壅心(옹심)

별 아 2019. 6. 13. 21:00

 

 

그대

잊을만하면 온다

그대

마음 주는척

단한번

이제 알았지

모를땐 속지

그대

그냥 가면되는대

할퀴고갔다

다주는것처럼

인생또 알았지

살기얼마나 바쁜대

믿음인대

그저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아픔만 남기고 휙갔다

가면 안오지

오는것도

서글픕니다

그대는 모른다

아프게 한마음

애초에

알았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