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끝...

별 아 2019. 1. 6. 17:08

              산자락끝

으스름  저녁이오면

 밥짓는내음...

바둑이 짖고.자전거타고 시내

다녀오신 아버지생각

잠시

가난했던 어렸을때의 추억

그시절은 몰랐는데

요즘은 너무 상막하고

그래도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

산자락. 산등성이에

아직도 내린눈이 그대로입니다.

그립습니다.어린시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