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꽃들에게

별 아 2019. 3. 9. 10:36


맑은 물가에 고운 가지내리고

물결을 노닐고 나에게오고

가냘픈꽃잎.춤을추는잎들

그러면 좋겠다.너처럼

물가에서도 곱게 놀고

내님이 그리운데 갈수가없구나

꾸밈이없고 고운너를두고

돌아설수가 없는데

내님이 그립다.

너의 향기머금은 꽃잎이

님의 가슴에전해다오.

봄날이 가기전에

이고운날이 멀어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