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봄바람이
별 아
2019. 2. 25. 13:21
청산리 벽계수야
내님오시게
한발 물러서주고
봄이오는데.
봄바람이.그곳까지 건너가는데
내님은 오직한분이라
길을 비켜주시고
내님 봄의꽃속에 맞이하게
청산리 벽계수야
이마음 전해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