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달
별 아
2019. 2. 18. 02:58
오늘밤은 달이 휘영청 밝은데
나무가지 그림자 내마음인데
나뭇잎 사이로 무성한 바람소리
내눈물같다
달빛에 유유히 강물은 고요한데
내마음 몰라주는데